모든사람이 분노하고 혼란스러울 상황일 수 밖에 없다.
물론 이거 최악에 케이스이다. 많은 선한 후원자들은 이 친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본인에 지갑을 기꺼이 열어
이 친구 인생에 조금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진짜 이런 악한 사람들도 간혹 있기 마련이다.
부모손에 자라지 않고 사실상 밖에 나가면 혼자서 누구의 도움없이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결정을 하지 못하기 마련인데 일반적으론 가정에서 성인이 된 친구들은 인생경험이 풍부하고 내편일 수 밖에 없는 든든한 부모님이 있지만
이 친구들은 없거든....
그나마 시설 안에서 지내던 선배들이 전부인데 그 사람들도 비슷한 상황 아니겠냐. 자리 잡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음.
심지어 올바른 길로 가는것도 쉽지 않음. 우리나라가 보육원이나 이런 아이들에게 복지라던지 이런게 나쁘지는 않음.
근데 아쉬운건 후원금이나 이런것도 감사하긴 하지만 얘네들이 혹여나 나쁜길을 가지 않게 주기적인 관리를 미리미리 해야한다는거임. 어린시절부터 그냥 살다가 성인이 되어 나가기 직전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면서 이런저런 조언이 들어 오겠나? 진짜 사회 날것을 겪어본 사람들이 현실을 알려주고 세상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것을 왜 숨기는걸까?
세상은 아름답지 않다. 그 누구도 너에게 도움을 줄것처럼 선하게 다가온다면 일단 경계해라. 솔직히 이게 맞지.....
아무튼 진짜 안타까운 상황이고 쓸데없는 귀족노조 도와주는 인권변호사들은 얘네들이나 도와줘라 인권 변호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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